Create Another World

I-Pad....

긍정적인 내용이건 부정적인 내용이건, 홍보팀에서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는데도, 하루에 수 만 건의 기사가 작성되는 애플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미디어 매체의 광고주 영향인지 몰라도 부정적인 기사를 찾아보는게 훨씬 더 쉽지만,
외국과  IT 관련 개발자, 마케터 들은 오히려 갈수록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개인들이 바라보는 부정적인 것은 '충분히 훌륭한데,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혁신'이 아니기 때문에 투정 부리는 것'이라고 보일 정도이니...  어쨌거나, 2개월 후 시장에 물품이 풀리면 그때!!! 나오겠지.

** 이 부분은 Scieng의 Bozart님 글 중에서 ..

I-pad는 무게, 700g, 1024X768해상도의 10인치 LED에 USB 충전 가능한 초저전력 모바일 기기다.  


"마치 HD 화면을 눈앞에 들이대는 것 같은 느낌이다!"

iPad게임 개발자들은 말 중 가장 인상깊은 말이다. 비록 화면 사이즈는 작지만, 눈앞에 들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몰입감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제 아래의 동영상들을 감상하시라.

(1) Need for Speed Shift by EA
http://www.youtube.com/watch?v=epbwBIo70QM

아이폰처럼 iPad 자체를 조정기로 활용하기 때문에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OpenGL기반의 그래픽 가속기의 성능이다. 데모 막판에 최대 속력을 내서 iPad의 그래픽 처리능력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PC에서 이정도의 게임을 즐기려면, 어느정도 스펙이어야 하는지 감이 오는가?

(2) N.O.V.A. by Gameloft
http://www.youtube.com/watch?v=Sq1Z_xsA2EM

당신이 쇼파에 앉아서 이 게임을 즐긴다고 생각해보라. 비록 화면 크기는 10인치이지만, 그 느낌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10인치 스크린 전체를 컨트롤 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3) ESPN xGames SnoCross
http://www.youtube.com/watch?v=RCk6-NI95gE

애플의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인 스캇이 직접 플레이 하고 있다. 많이 해 본 솜씨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캇이 플레이할 때의 자세이다. 앞으로 iPad를 이런 식으로 소파에 앉아서, 이런 자세로 들고 이용하게 될 것이다.


4. 게임기로서의 iPad

여기서 또하나 주목할 점은 개발의 용이성이다. 애플이 외부 개발자들에게 iPad용 앱개발을 부탁하며 준 시한은 2주였다. 그 짧은 기간동안 이들은 아주 간단하게 아이폰 앱을 iPad로 이식할 수 있었다. iPhone OS기반이니 당연하지. 뿐만아니라, 애플은 iPad의 하드웨어에 적합한 전용 게임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emulator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14만개의 아이폰 앱은 곧바로 iPad에서 쓸 수 있을 뿐아니라, 별도의 재구매가 필요 없다.

이미 아이폰이 캐주얼 게임과 휴대용게임기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제 iPad는 PS3나 X-box가 장악하고 있는 Hard core 게임 시장마저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기로서의 잠재력은 새롭게 시작한 iBook의 실패 위험에 대한 risk를 분산하는 효과를 갖는다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봐도... 아이폰 만큼의 충격은 아니겠지만,

너무나 익숙한 괴물이라서 그 파괴력이 오히려 와닿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갈수록 궁금해진다.

  기대치가 높았던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애플 죽이기 스킬이 시전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탄성보다는 탄식에 가깝다.  그리고 빠져버린 기능에 대한 글들이 포스팅 되고 있다.

  http://www.wired.com/gadgetlab/2010/01/ten-things-missing-from-the-ipad/

 여러 논의를 살펴보면 (특히 과기연의 bozart님)

어찌되었건, 너무나 새로운 혹은 고객들이 당황해할만한 제품에 대한 출시 보다는 '기존에 익숙한' 제품을 출시해서 시장 선점에 대한 전략적 결정을 담은 제품이라는 평이 대세다.

 기존 Apple은.. 아니 잡스는...     i-Pod을 통해 Music 시장을 장악했고

 i-Phone으로 스마트폰 시장과 'App'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장악을 했고, 

 이제 i-Pad로 'Book' 시장에 대한 장악을 노린다.... 가 현재까지 그려진 그림이고 그것의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

 기존 시장이 존재했다는 점이 어떻게 작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e-contents로 가는 것은 대세 아니던가?)

 0에서시작한 App Store의 현재모습..

 수십.수백만 카운트에서 시작하는 i-Book.....(일반 책 + 신문 + 잡지 + 만화 + 교과서 + etc...)

 전력 손실 등의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클라우딩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등  제반 문제가 해결되어 가는 동안

애플은 'Book' 시장을 장악하고, i-Pad에는 지금 없다고 아쉬워 하는 기능들이 추가된 제품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대목에 나올 것 같다...

 Magician Jobs.

 ps.  애플은 몇 달전 Itune LP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template을 선보인 바 있지요.....

참고 : * http://www.wired.com/gadgetlab/apple-tablet-full-coverage/

 
  Is there room for a third category of device in the middle? Something that’s between a laptop and smartphone.”

Now, the hardware. “It’s half an inch thin and weighs just 1.5 pounds.”

“As you know, Apple builds the same multitouch sensors in the world.” And it has multitouch on this. It’s powered by a 1GHz Apple A4 chip, and has 16GB to 64GB of flash storage.
“And it screams.”

“And it’s got battery. What is the battery life of this remarkable new device?” 10 hours of battery life.

Apple will highlight apps that are created explicitly for the iPad in the iPad store as well. You can get iPhone apps, of course, but they will highlight the special ones.

Here’s the app. It’s very similar to the actual paper, but can skip around like on the iPhone version. The formatting is similar to a paper, and you can change the number of columns, resize text, flip through slideshows and go into landscape mode.

Apple uses the ePub format, which means it’s open, and which might mean you can import your own ePub books (maybe?).

“They’ve done some amazingly remarkable work.” There’s a new version of Keynote designed just for the iPad. A new version of Pages just for the iPad (word processor), and numbers, which is the spreadsheet app. Schiller just called it cool to use.

It’s with AT&T (confirmed).

So this is the US, but what about internationally? They hope to have international deals in place by June. “We’re going to start on that tomorrow.” But, all iPad 3G models are unlocked, and they use GSM micro SIMs, so if your carrier offers micro SIMs, “they’ll just work.”

“I am thrilled to announce to you that the iPad pricing starts, not at $999, but at $499.”

“It’s going to change the way we do the things we do.” Phil Schiller

Apple says they want to be at the “intersection of technology and liberal arts.”

출처 : http://live.gizmodo.com/


 * 베젤을 두껍게 해서 (0.5 inch / 1.27cm) 잡기 편하게 만들었고, 1.5파운드(lb / 0.68kg)으로 가볍습니다.
   스크린 사이즈는 9.7 inch (24.6cm)
   10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24시간 혹은 그 이상 원츄였지만, 컴퓨터와 전원이 있으면 어디서든 충전 가능하겠죠)
    Apple A4 프로세스(1Ghz)를 사용해서 하드웨어의 최적화를 노린 것 같습니다.  자연친화적 성향의 애플이니!!! 
    NYT 신문을 보는 것 보니 wow...   
  
 * 일반 컴퓨터의 기능까지 갖춘 컬러 멀티터치 방식의 eBook

 * 802.11n 기반의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는 물론 3세대(G) 망도 이용 가능

 * 가격대가 놀랍습니다. 위에 스샷에서도 보듯이, 일단 최저가 499$ (58만, KWD) 최고가 829$(96만, KWD)
   공격적인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기존 예상보다 상당히 싸군요(응?)
   타겟은 교육으로 보입니다.  ebook/e-learning에 확실하게 진출하는군요.
   + iPad 용 iWork도 출시되는군요.. 30$ !!!!!!!!!!
  
   --> 책은 사람들이 머리로 읽고 가슴으로 느끼지만, e-contents는 눈으로만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연히!! 성공하기를 바라고 애플이 Game Changer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 아직 한글 지원은 안되고, 한국에는 적당한 컨텐츠 부재로 심히...... ... IT 후진국 코리아!!!

   * PS
    to announce the most anticipated tablet since Moses'"

 + 영상 추가

 http://www.youtube.com/watch?v=poaUbmdUcCY&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poaUbmdUcCY&feature=player_embedded

 
 + 현재 반응
    부정적인 반응만 모아보자면,
   i. 포지셔닝 : 아이폰과 랩탑의 어중간한 위치
  ii.  사이즈 : 너무 크다는 불만
  iii. 기능 부재 : 필기 인식 안되는 점 + 멀티 태스킹 불가 + 카메라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