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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나두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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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출신의 젊은 미술가 세배지에게 한 정치인이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했다. 초상화를 본 정치인은 자신과 닮지 않았다며 약속한 500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 세배지가 말했다.

 

"그림이 선생님과 닮지 않았다는 것에 서명해 주시겠습니까?"

 

얼마 후 미술관을 찾은 정치인은 세배지의 그림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 그 초상화의 제목은 이랬다.

 

<어느 도둑놈의 초상>

 

정치인은 그 그림을 원래 가격의 열 배를 주고서 살 수밖에 없었다.

Posted by 나두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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