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8 신생아....
지후군 이야기 / 2011. 6. 16. 10:26
2011.05.28 제일병원 신생아실..
아침 8시의 정기 상담에서는 초산이니 병원에서 고생할 것이 없다고 해서
집으로 갔고, 가면서 마트에도 들리고 점심에 곱창 먹자고, 어디 곱창집 가자고 말도 했었는데
아 이런.. 12시 부터 진통이 시작해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우리 아드님... 성격도 급하시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한시간 반 정도 엄마 고생시키더니 바로 탄생하셨다는...
13:34 아드님 탄생...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아이 엄마와 애 모두 건강하다는 것과 보너스로 제왕절개도 하지 않는 자연분만에, 무통주사도
맞지않는 출산 이었다는 것... 2.508kg ...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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